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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시미 이치로

인문> 교양, 심리 생활양식의 선택은 내가 하는 것 P118 경쟁상대는 나 자신이다 공부의 기쁨을 누리기 전 우리는 너무 경쟁과 입시의 목적으로 만 사용되어서 대학입학 후에도 공부의 참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대학 때 넘치는 시간을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허비했던 경험이 있다. ​ P123 용기는 겁과 마찬가지로 전염되는 것이다. P125 모든 기준은 자기 자신이다. 지금보다 조금씩만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P127 인생의 문제와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우월성 추구의 진정한 의미이다 이것은 반드시 타인의 행복과 함께여야 한다 P151 산다는 것은 기브 앤 기브이다 사랑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고 상대방이 주는 것이다 (나도 주고 나도 받아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P171 살아가는 기쁨과 ..

2023.11.15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 에세이 북하우스 p45 결국 창의성과 아이디어의 바탕이 되는 것은 '일상'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대처 능력이 커지는 것이죠. 창의적이 되면 삶이 풍요로워지기 때문 p47 명화를 보면서 소름이 돋으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나의 문화 답사기' 유홍준은 "문화미와 예술미는 훈련한 만큼 보인다"라고 함. 즉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 P122 "행불행은 조건이 아니다, 선택이다" P129 카프카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냐.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리는 도끼가 되어야 한다." P134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상투적인 표현..

2023.11.15

"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 신지혜

에세이, 환경 보틀프레스 p42 1인당 플라스틱사용량 1위 한국 배달강국 ​ 어느 내셔널지오그래피 다큐에서 결론을 낸 적이 있다. 해양생태계의 회복도 지금보다 어획량을 줄이면 된다고 한다. 무자비 포획으로 치어(어린 물고기)들이 죽고 먹지도 않는 어류들이 같이 잡혀서 죽어버리고, 폐그물 때문에 죽고 대형어망이 바닥을 모조리 긁고 다녀서 황폐해지고 뭐 대단한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코로나시국에 나라 곳곳에서 신기한 영상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물이 나타나는가 하면 개체수가 증가했다. 줄이는 것이다.​ 재활용을 아무리 해도, 땅에 썩는 대체재를 찾더라도 제일 좋은 것은 덜 사고 덜 쓰고 재사용하는 것이 최고이고 기본이다. 단순하다. p55 소프넛 soup+nut 히말라야 자생, 솝베리 나무의 열매..

2023.11.15

" 여행의 이유" 김영하

1. 이제 고향은 나에게 여행지가 되었다.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고향집과 자주 가던 공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낯설다. 갈 때마다 새롭고 조금씩 바뀌어 있었다. 살고 있을 때는 가보지도 않던 곳을 이제는 방문할 때 어디를 가볼까 거꾸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고 인스타를 찾아보기도 한다. 우리 고향에서 어디가 가장 핫해졌을까 맛집은 어디로 바뀌었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게 된다. 현지인에서 여행자로 뒤바뀌게 되는 상황을 경험한 후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는 여행자의 마인드로 주변 환경을 바라보고 방문하게 되는 웃는 상황이 연출된다. ​ 2. 인생이 여행과 닮아있다. 오래 머무르지 않고 돌아갈 곳이 있다. 여행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삶의 여정과 마지막을 배워나가는 게 아닐까, 잊고 있었던걸 상기시..

2023.11.15

"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평균의 종말 21세기 북스 토드 로즈 2019.02.20 "평균주의적 관점"이 뿌리내린 이 세상 속에 잘못된 교육방식에 자라온 우리 아이들 그리고 회사에서 살아온 불쌍한 어른들 개개인성에 입각한 변화가 요구된다. 평균주의적 시험점수를 버리고 개개인성의 특징을 이해하고, 평균시험은 버리고 자격증으로, 4년제 대학은 버리고 하고 싶은 쪽으로 자격증 취득하고, (대학은 얼마나 상업적인가, 우리는 그에 따른 희생양이고 솔직히 우리는 알고 있었다. 학생이라는 자본줄을 끌어오기 위해 대학의 문은 낮추고 늘 열려있다는 식으로 꼬드긴다.) 회사에서는 연고, 학벌, 대학 졸업 점수를 버리고 순수 개인의 능력으로 인재채용 해야 한다. 하지만 늘 변화는 어렵다. 모두가 평균의 게임을 벌이는 한, 대학과 고용주가 그걸 이어가..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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