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복원기사
2023년 2회 차 실기
서울공업고등학교 후기
총 15명 정도의 수험생들 중
절반정도만이 출석을 했고
그중 두 명은 필답형 끝나고 난 뒤 작업형은 포기. 결국 실격처리(감독관의 즉석 대답).
또 그 중 한 두 명은 실기가 시작한 지 1시간도 안되어 중도포기.
결국은 대략 5-6명 정도만 마지막까지 남아 제출하고 끝난 거 같아요.
실기 중에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주제가 나와서 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필답형
감독관은 마치 자주 그랬다는 듯이 시험 종료 시간을 앞당겨도 되겠냐는 동의를 구했습니다.
작업형은 문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답형은 대부분 1시간이면 거의 대부분 제출을 하니깐요.
우리도 동의를 했고 역시나 필답형은 1시간이 조금 넘어서 모두 끝내고 나온 거 같아요.
약 5분정도 화장실 갔다 오는 시간을 갖은 다음 바로 작업형에 들어갔습니다.
작업형
뜩, 감독관이 TC 4장과 백도 1장을 줍니다. 올게 왔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죠.
1회 차가 잠자리라서 적지분석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적지분석과 육교형 생태통로,
A4 한 장짜리의 지문이 요약된 자료를 가지고 연습을 했는데
실제 문제지는 A3 앞뒤로 빼곡하게 1장 정도 분량의 내용이 담겨 있었던 거 같아요.
다행히 시작 전 감독관과 함께 중요한 부분들을 같이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각 TC에 무엇 무엇을 그려야 할지 어떤 배치로 그려야할지 마킹도 하고,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있었어요.
정리하면, 나눠준 자료는 TC 4장, TC보다 약간 큰 도화지 1장, 문제지 A3 1장, 적지분석 관련 A4 4장(지형도 1장, 환경영향평가 점수 3장),
주의/안내문 1장
저는 2시간 30분 정도쯤 경과돼서 나왔고 나올 때 보니 1명 정도 남아있었던 거 같아요.
시험 당일 Tip
입실 1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여유 있게 주차하고 남는 시간 필답형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서울공고로 오신다면 남쪽 입구에서 진입하셔야 해요. 다른 곳은 막혀있어요.
칠판에 적힌 시간보다 조금 더 당겨져서 진행이 됐던 거 같아요. 작업형 하고 나온 시간이 대략 12시 55분이었으니깐요.
좌석 배치는 맨 왼쪽 앞줄(1번)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번호 순서대로 앉고 한 명이 책상 하나를 쓴다고 보면 됩니다.
좌석 순번을 매기는 방법은 먼저 온 사람들 중에서 감독관이 '여기로 와서 사인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먼저 와서 적는 사람이 1번이 되는 방식이었다.
(이것은 감독관 스타일마다 다를 것 같다)
아날로그시계는 칠판에 있으니 안 갖고 와도 될 거 같아요(애플와치 등은 사용금지이니 참고)
절반이상이 개인용 제도판을 갖고 온 거 같아요. 저는 없이 작업했습니다. 연습 때처럼 도화지 가장자리를 기준점으로 잡았습니다.
작업하는 데 불편함은 없을 정도로 책상크기는 괜찮은 거 같아요.
2인용 책상을 혼자 사용하게 됩니다. 공간 넉넉합니다.
수험생 중 T자형 자로 책상 좌측모서를 활용해서 작업하는 사람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모두들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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